외할머니께서 외할머니시긴 하지만 내가 태어나기 몇 달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때문에
(나의) 유일한 할머니가 되셨으니 그냥 (외)할머니라고 평소에 불렀던 기억이 난다.
생각의 시간이 멈춰있을 때 떠오르는 사람 중에 한 분이 추가 된 셈이다.
지나고 나면 소용없는 행동들.
셔터를 누를까의 망설임.
댓글을 달까의 망설임은 없어야할듯?:)
냉동실의 필름들이 미안해지는 계절이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오옷.. 지난번에 와봤더니 안뜨길래.. 어케된건가 했는데..
여하튼 방가방가~!
여전히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겠죠?
시간은 참...
자전거를 타면 시간을 좀 더 천천히 내편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요즘의 꿈은 그날 있었던 일의 연장선에 있는 경우가 많다.
미완의 일들을 꿈에서 끝내는.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미완.
그래서 그런가, 꿈에서 깨지 않고 싶단 생각을 종종 한다.
끝내지 못하는 건 답답해서 말이지.
예전엔 끝내지 못할 것은 시작하지도 않았었는데
언젠가부터 언제 끝날지도 모를 일들이 산적해있구나.
컴퓨터 본체를 사니 모니터가 삐진 건지 켜지지를 않아서 결국 그제 새 모니터를 들였다.
가격이 많이 싸지긴 했구나. 17인치 쓰다가 20인치 와이드 쓰니 엄청 넓어 보인다.
24인치 쓰는 사람들은 그럼 대체 얼마나 크게 보는 걸까?
잠시 욕심이 나긴 했지만 그리 큰 것까진 필요도 없고 가격도 좀 하니 20인치로 만족.
옛날 같았으면 본체랄지 모니터에 대한 사양을 잔뜩 늘어놨을텐데 이젠 그런게 뭔 소용인가 싶다.
불편함 없이 쓰면 그만.
혹시나 해서
가끔 기록하는 공간의 주소를 남겨두었습니다.
공개할만큼 대단한 내용이 아닌지라
여기저기 알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또 숨길만한 내용도 아니지요.
그간 뭘 좀 한답시고 꼼지락하느라 문화생활은 커녕
사람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아 세상 돌아가는 일을 몰라
글도 많이 둔하긴 합니다.
언제나 소통은 이상하게도 일방통행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지만
때때로 공명을 통해 마주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잖아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이 달릴 줄은 몰랐어요. 다시 글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소는 어찌어찌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글은 안보여서
안보이게 쓰시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빵가게재습격님도 건강하세요: )
안녕하셨죠? 사는게 정신없어서 혹은 정신없다는 핑계를 갖고
그저 하루하루 시간에 쫓겨서 모든것에 무관심했었네요.
늦었지만, 제 엽서는 갔나요. 별거 없지만 잘 도착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2007년이 지나갔는데 그동안 블로그에 너무 소흘했고, 게을렀네요.
이제서야 안부를 묻네요. 아프신거 지금은 많이 괜찮아지셨는지..
올해는 건강하시고, 상투적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답글도 늦었네요. 엽서는 잘 왔답니다. 제가 말씀드린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요새 자주 깜빡깜빡하는지라.
angeldust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 영화 반 정도까지 보고 그냥 말았는데, 다시 한번 더 봐야 하려나? 그 영화 좋았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 놀라는 중. 허허. 새해 복 많아 빋어! :)
나도 중간에 그만 볼까란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왕 본 거 다 보자해서 봤더니 괜찮더라고. 크리스마스 카드는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 하고 싶구나:) 유일한 카드였어.ㅎㅎ 새해 복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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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쓰지 않은 것에 대한 벌이랄까...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
늘어나지 않는 블로그.
그 후로 처음이다..
무섭고 두려워서 한번도 오지 못 했는데..
괜찮아?
얘기하고 싶다.